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시카고 교외 힐튼호텔에서 제 1차 해외 북미/남미 지역 회장단회의를 갖는다.
워싱턴에서는 해외협의회 회장인 이병희 미동부 회장이 참석한다.
본회 박세환 회장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미 동부(워싱턴)를 비롯 서부(LA), 서북(SF), 남부(애틀란타), 동남(휴스턴), 동북(뉴욕), 필라(PA), 서중(OC), 중서(시카고), 캐나다 동부(토론토), 캐나다 서부(밴쿠버), 브라질, 아르헨티나 지회장 등 총 13개 지회장이 함께 한다.
회의는 지역 현황보고와 토의, 워크숍, 안보 특강 및 만찬 순서로 진행된다.
재향군인회 해외지회는 이달 15일과 19일에 필라델피아와 오렌지카운티 지역회가 창설되면 총 22개가 된다.
이병희 미동부회장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앞으로 보스턴, 달라스, 시애틀 및 캐나다의 몬트리올 등에도 지역회가 생기면 해외 지회가 30개로 확대될 것”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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