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시 피터 김 부시장(사진)이 청년 정치지도자 미국위원회(American Council of Young PoliticalLeadersㆍACYPL)에 선발돼 중국과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다.
피터 김 부시장은 지난 1월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의 추천을 받아 2월 위원회에 후보로 접수했으며 3월 위원회로부터 선정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김 부시장은 ACYPL의 예산으로 오는 5월14일부터 켄터키주 상원의원과 뉴멕시코주 하원의원 등 7명의 지역 정치 지도자들과 함께 대만과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
피터 김 부시장은 “워싱턴 DC를 방문해 국무부와 중국 대사관 등을 먼저 방문하고 현지에 가게 된다”며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경험한 지역들인 만큼 국가 체계를 비교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ACYPL는 1966년 차세대 정치인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창설된 단체로 미국 국무부가 후원한다. 에드 로이스 의원도 지난 1984년 주 상원의원으로 있을 당시 이 단체 지원을 받아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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