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 VA 섄틸리 체육관 앤존서...내달 7일 신청 접수 마감
워싱턴 지역 탁구인들의 큰 잔치인 ‘2014 워싱턴 국제 오픈 탁구대회’가 내달 버지니아 섄틸리의 대형 체육시설인 앤존(nZone)에서 열린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협회장 전종준)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탁구협회(USATT) 공인 ‘2 스타’ 대회로 6월14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열전에 돌입해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대회장을 맡게 될 이번 대회는 개인 단식과 복식으로 치러지며 단식은 미국탁구협회 레이팅을 기준으로 1200이하, 1400이하, 1600이하, 1800이하, 2000이하, 2200이하, 오픈조 등 7개 그룹으로 나뉘어진다.
단식 오픈조 우승자에게는 1,500달러 상당의 대한항공 한국 왕복 티켓이 수여되고 그밖의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메달, 정관장이 후원하는 물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복식 게임은 같은 팀 2인 참가자의 레이팅 합계가 최대 3000 및 3400점 등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신청 마감은 내달 7일이며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탁구협회 홈페이지(www.kttcw.com)를 참조하면 된다.
전종준 탁구협회장은 “워싱턴 오픈 탁구대회는 한인들은 물론 지역 탁구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다민족간 친선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며 “올해 대회도 협회 임원들과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국제탁구대회에는 워싱턴 지역은 물론 뉴욕과 필라델피아, 조지아와 한국 등 타 지역 선수들과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문의 (703)282-6861 김진화 대회 디렉터
탁구협회 홈페이지: www.kttcw.com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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