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지난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유방암 계몽 5K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수잔 G. 코멘 재단 주최로 열린 대회에는 1만5,000여명이 참가, 유방암 조기발견 및 계몽을 상징하는 분홍 셔츠와 장식품 등으로 핑크 물결을 만들었다.
코멘 재단은 매해 5K 걷기와 5K 달리기대회를 통해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필요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여러 병원이나 소규모비영리단체들이 실시하는 유방암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그랜트로 사용된다.
복지센터는 2009년부터 코멘 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조지워싱턴대학병원과 협력, 많은 한인여성들에게 무료 유방암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가정(4인기준 47,100달러 미만)의 40세 이상 무보험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유방암 검사는 오는 28일(수)을 시작으로 7월22일(화), 9월17일(수), 12월 8일(월) 등 총 4회 실시된다. 유방암 검사를 받길 원하는 사람은 사전예약 해야 한다.
오영숙 코디네이터는 “5월28일 예약자들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으므로 복지센터로 연락, 필히 예약확인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 오영숙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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