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워싱턴 지부(회장 최정희)가 지난 10일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걷기대회를 열어 1,000달러를 모았다.
그레잇 폴스 파크에서 실시된 걷기 대회에서 조은옥 총회장과 이경자 동부지역회장, 남 데레사 버지니아 지부 회장, 이영숙, 이성희 씨 등 20여명은 김정희 총무가 전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5월의 푸르른 자연 속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정희 회장은 “걷기대회는 불우어린이돕기 기금 모금과 함께 건강도 지키고, 어머니날을 맞아 지난 15년간 열심히 봉사해온 GCF 어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회장은 “워싱턴 쏠리스트 앙상블이 GCF를 후원단체로 지정, 6월14일 애난데일 프로비던스 장로교회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 후에는 남호진 부회장의 진행으로 여러 게임을 하며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문의 (240)425 -2181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