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중생들로 구성된 환경보호클럽 EAV(회장 김진)가 리사이클드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야드세일을 연다.
오는 17일(토) 페어팩스 타겟인근 타운 홈 단지 입구(Zion Dr.와 Brigantine Way가 만나는 곳)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EAV 회원들이 만든 친환경 비누와 수공예품, 2주전부터 준회원과 지인들에게서 도네이션 받은 용품들이 판매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페어팩스에서 ‘EAV 봄 야드세일’ 1차 행사를 실시했다.
EAV는 재활용 오일로 비누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사용한 아트, 크래프트 용품 제작에 나서는 한편 지속적으로 봄, 가을 야드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EAV에서는 클럽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비누 제작을 위한 폐식용유 등 도네이션도 받는다.
문의 environartvolunteers@gmail.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