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미셸 박 스틸(가주 조세형평국 부위원장) 후보가 현재까지 가장 앞선 것으로 OC 레지스터가 13일자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OC 레지스터는 선거자금 모금액과 유력 정치인들의 지도를 모아 분석하면서 미셸 박 스틸 후보가 현재까지 60만달러를 모아 가장 앞서고 있으며 헌팅턴비치 시의원 조 칼치오가 10만달러, 가주 하원 74지구의 앨런 맨수어가 9만4,000달러, 코스트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위원인 짐 모레노가 4만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밝혔다.
신문은 미셸 박 스틸 후보를 제외한 다른 3명의 후보들은 선두에 대한 흠집 내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박 후보가 자신의 재산 중 일부를 선거자금으로 포함한 것이라는 주장과 최근 OC로 이주해 왔기 때문에 지역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지난 2011년 OC로 이주해 와 지역구 내에 포함된 시들의 각기 다른 이슈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당선되면 지역구 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OC 레지스터는 이와 함께 미셸 박 스틸 후보는 토니 라카카스 검사장과 OC 셰리프국 샌드라 허친슨 국장, 연방 하원 49지구 달렐 아이작, 48지구 데나 로라바커 등이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