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타운서 국가방위군 8사단 창설 3주년 기념식
16일 창설 3주년 행사를 갖는 미국 국가방위군 제8사단 박정호 사단장(왼쪽부터)과 조셉 포터 총사령관, 오세찬 부단장, 안드레 석 인사참모가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비상사태 때 최선을 다해 국토 안보에 힘쓰겠습니다”
미국 국가방위군 제8사단 창설 3주년 기념행사가 16일 오전 11시 가든 스윗 호텔에서 미국 국가방위군 총사령관 조셉 포터 장군과 박정호 제8사단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셉 포터 총사령관은 “미국 국가방위군은 2가지 목적에서 창설되었다. 첫째가 국가 비상사태에 국토 안보 및 재난구조를 하는 것이고, 둘째는 예비역 군인 예우이다. 우리는 언제든지 정부를 돕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가방위군(USNDC)은 9년 전 테러 및 전쟁 그리고 자연재해와 테러 등 국가 재난 때 미국 국토안보 및 재난구호를 위해 설립된 501c 등록 비영리단체로, 미전역 17개 주와 푸에토리코에 35여사단 혹은 여단급 조직을 갖고 3,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포터 총사령관은 “올해가 베트남 참전 50주년으로 참전용사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엄격한 기준과 자격요건을 갖춘 예비역으로 구성된 미 국가방위군은 매월 4시간의 훈련을 통해 비상시를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 한인들을 주축으로 지난 2011년 3월 창설된 제8사단의 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정호 준장은 “200여명이 LA 제8사단 미국 국가 방위군에 속해 미국 국가안보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문의 (213)436-6177, 웹사이트 www.usndcorp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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