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워싱턴 합동응원전 준비위(위원장 주영진)가 중간점검을 하며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주영진 준비위원장(축구협 이사장)은 “응원전에는 노약자를 포함해 참석인원들이 많기 때문에 최소한 안내를 맡아줄 30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응원단과 후원업체도 모집하고 있다.
주 준비위원장은 “북치는 사람 3명과 응원단장 1명 등 총 4명이 응원단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후원업체가 확정되면 올해도 티셔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각 경기는 미 스포츠 전문 방송인 ESPN을 통해 시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식전행사로는 역대 월드컵 명장면이 소개된다.
응원전은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센터빌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본당과 애난데일의 노바대학 체육관에서 열린다.
6월 17일(화, 오후 6시) 벌어지는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6월 22일(일, 오후 3시) 알제리 전 6월 26일(목, 오후 4시) 벨기에전 등 매 경기를 응원한다.
17일과 26일 응원은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본당, 22일 응원은 노바대학에서 열린다.
준비위는 21일 애난데일 한 식당에서 중간 점검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주영진 준비위원장과 최병구 한국문화원장,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 최민한 체육회장, 허용익 축구협회장, 손태성 전 축구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합동응원전은 한인연합회와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특별 후원한다.
자원봉사 응원단 및 후원 문의 (703)909-966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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