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선교회연합회, 내달 8일 빌립보교회서 제18회 찬양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애리)는 내달 8일(일) 오후 5시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제18회 찬양제를 연다.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찬양하며 화합을 다지고 선교의 기운을 드높이는 이 찬양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지역 최대 찬양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갈보리장로, 메릴랜드중앙침례, 빌립보, 예수생명, 새벽빛, 태멘, 새소망, 에덴감리, 늘사랑, 벧엘, 예일 교회 등 11개 교회의 성가대와 찬양단, 중창단 등이 참가, 다채로운 형식과 율동으로 감동의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헌금은 모두 오는 6월 23-26일 안나산기도원에서 열리는 교협 연합 청소년수련회에 보내진다. 여선교회연합회는 매년 찬양제를 통해 들어오는 후원금을 청소년수련회에 지원하고 있다. 여선교회연합회는 수련회 기간 중에도 봉사 및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애리 회장은 “각 교회 여선교회가 연합해서 일을 하니 훨씬 수월하고, 후원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주님 안에서 영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이 찬양제가 도화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남 부회장은 “청소년 수련회를 통한 자녀들의 변화가 놀랍다”며 “여선교회연합회는 연합사업을 통해 지역교회의 화합과 교류, 친교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선교회연합회는 수련회 기간까지 후원금을 접수한다.
조명옥 청소년부장은 “후원금이 많을수록 수련회에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다”고 성원을 당부하고, 이화숙 선교부장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모여 은혜받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선교회연합회는 오는 6월 1일(일) 오후 6시 글렌버니 소재 새벽빛교회에서 전현직 임원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제 및 수련회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문의 (410)900-8650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