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5천만불 투입, 3개 블록에 주상복합단지
페더럴 힐과 M&T뱅크 스테디엄 사이의 샤프-리든홀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오피스 및 스트릿 레벨 상점들이 세워진다.
볼티모어 소재 개발업체인 케이브스 벨리 파트너스는 2억5,000만달러를 들여 크로스 스트릿 마켓 서쪽 3개 핵심 블록을 재개발하는 ‘스테디엄 스퀘어’ 프로젝트 제안서를 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수백 가구의 아파트 및 30만 평방피트의 오피스, 6만-7만 평방피트의 소매점 및 2,000대 규모 주차공간 등을 건설한다.
이 프로젝트는 건설기간 중 800-1,000개, 완공 후 1,200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의 파트너인 아쉬 머머란은 “우리는 시와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크로스 스트릿 마켓과 스포츠 스테디엄들 사이의 3개 블록을 되살리고 현저한 경제적 투자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은 MARC와 전철, 차암 시티 서큘레이터 및 295번과 395번 도로와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있어 시장이 야심적으로 추구하는 10년간 1만 가구 유입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이웃에 상가와 주차 공간을 갖춘 도심 도보 환경을 찾는 주민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150년된 리던홀 침례교회 자리에 새 커뮤니티 센터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디엄 스퀘어는 북쪽으로는 크로스 스트릿, 동으로는 레이스 스트릿, 서로는 리던홀 스트릿 및 남으로 오스텐드 스트릿 양쪽으로 둘러싸인 지역에 들어선다.
머머란은 이 지역은 고속도로와 연결돼 있어 이웃 지역을 통과하는 교통량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이브스 벨리는 93 유닛의 주거 공간과 2만4,000평방피트의 오피스, 6,000평방피트의 소매공간을 갖춘 주상복합 프로젝트인 1111 라이트 스트릿을 비롯 키 하이웨이 선상의 소매, 의료 오핏 빌딩인 리버사이드 와프, 12층의 오피스·상가 타워인 타우슨 시티 센터 등을 개발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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