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이 미군 장병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하는 ‘상이용사 위로 만찬’을 개최했다.
13일(금) 저녁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안호영 대사 주관으로 열린 ‘상이용사 위로만찬’에는 미군 장병들과 가족 80여명이 초청됐다.
이와함께 국방성 부장관 및 세계은행총재를 역임한 폴 월포위츠 AEI 회장을 포함한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 대표장성과 자원봉사자 등 미국측 인사와 주미 국방무관 소장 신경수 장군, 해병무관 등이 동참해 미국 상이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작년 한미동맹 60주년에 이어서 올해는 새로운 60주년을 시작하는 첫해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은 가장 모범적인 동맹국으로서 민주주의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안정과 번영을 위한 한미동맹은 더욱 공고해 지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폴 월포췻츠 AEI 회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달성한 전세계에서 유일한 나라”라며 “오늘 상이용사를 위한 만찬은 상이용사 위로뿐만 아니라 한미양국의 우의를 나타내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초청된 미군장병들과 가족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맹국의 상이용사를 잊지않고 위로해준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주미한국대사관은 한국전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6.25전쟁 64주년 상기행사 및 위로오찬, 정전 61주년 정전기념식 및 위로만찬 등 한국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각종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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