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녹음이 짙어가는 6월, DC의 매사추세츠 외교가에서 피아노와 플루트 선율이 흐른다.
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18일(수) 낮 12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시간을 이용한 캐주얼한 형태의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한국대사관 직원들과 대사관로(Embassy Row)에 위치한 해외 대사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음악회에서는 30분가량의 클래식 공연이 마련돼 플루티스트 전승 군과 피아니스트 한은애 씨의 2중주가 바흐와 프랜시스 풀랑크, 모차르트의 우아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전해준다. 또 참가자들이 한국 다과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202)587-6153
yunjieun@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이종국 기자>
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원 인근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대사관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각 대사관들의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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