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호 총영사가 워싱턴 지역 향군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7일 우래옥에서 열린 모임에는 이병희 워싱턴 재향군인회장, 이경주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장, 임성환 월남전참전자회 미국해외회장, 김재현 미동부 워싱턴해병대 전우회장, 이영인 공군전우회 워싱턴지회장 등이 초청됐다.
강 총영사는 “국가 보훈의 달을 맞아 향군 관계자들을 초청했다”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앞장서는 향군단체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병희 재향군인회장은 “6월 국가 보훈의 달을 맞아 총영사관에서 향군 관계자들을 오찬에 초청해 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6.25를 앞두고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임성환 월남전 참전자회 미국해외회장은 “한국에서는 월남전 참전자 기념일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월남파병이 한국 국익에 이바지 한 만큼 월남전참전자들의 권익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이경주)는 27일 낮 펠레스 식당에서 6.25 상기대회를 갖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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