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가 지난 16일 복지센터 버지니아 사무실에서 제 8회 지역사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워싱턴 지역 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석, 행복한 소통을 위한 감정 코칭(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 장례준비(진 도허티 장례준비 상담가),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김수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 서비스(조보영 사회복지사)등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정보와 지원 방법을 배웠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모 목사는 최근 겪은 이웃의 가정폭력 사례를 언급한 후 “앞으로는 당황하지 않고 교인 및 주변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버지니아주 사회복지부, 내셔날 라이프 그룹이 후원했으며 복지센터에서는 세미나 개최를 원하는 단체나 종교기관의 연락도 비라고 있다.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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