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는 오는 7월 24일부터 나흘간 오윙스 밀스의 케이브스 벨리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4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17세 이하 및 군인은 무료 입장한다고 발표했다.
LPGA는 입장권을 소지한 성인과 동반하는 17세 이하 청소년과 관련 신분증을 지참한 현역 혹은 퇴역, 예비군 및 가족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의 입장권은 웹사이트(www.LPGAInternationalCrown.com)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회 전체 관람권은 99달러, 하루 관람권은 27.50달러이다. 현장에서 구입할 경우 전체 관람권은 살 수 없고, 하루 관람권은 33달러이다.
이 대회에는 총 8개국이 참가, 팀 매치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는데 한국과 미국 외에 일본, 대만, 태국, 호주, 스웨덴, 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참가국과 참가선수는 이번 주 세계랭킹에 따라 선발됐으며 한국에서는 박인비와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등 4명이 나선다.
한편 대회조직위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대회 골프셔츠 및 겉옷, 모자, 마스크, 쌕팩 및 물병, 기념핀, 하루 입장권 4장, 무료 주차권과 근무 중 식사 등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온라인(events.cuetoems.com/ic_2014/Register.aspx)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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