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회, 29일 무지개학교 기금모금 골프대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동원)는 오는 29일(일) 오후 1시 파사디나 소재 콤파스 포인트 골프코스에서 무지개 종합기술학교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 참가비는 100달러. 65세 이상은 70달러로 우대하며, 25일 이전에 등록할 경우 80달러로 할인된다. 이 대회는 일반조와 65세 이상의 시니어조, 여성조로 나눠 진행되며 언더 5 포인트 방식으로 채점한다. 조별 1-3위 및 근접상, 장타상 등에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두 곳의 홀인원 홀이 마련돼 웨스트 4번홀은 실버스프링 벤츠에서 제공하는 벤츠 자동차, 사우스 2번홀은 탑여행사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항공권이 상품으로 걸린다. 또 근접상에는 42인치 TV 및 5박6일 동부여행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승철 대회장은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회가 동포들이 미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무지개 학교를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동포들이 참여, 이번 골프대회가 메릴랜드의 한인단체와 동포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유승규 준비위원장은 “당일 안전사고 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즐기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최연소, 최연장, 의상 등 다양한 특별상 9개를 마련, 트로피 및 부상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포들의 이민 정착과 교양 및 직업 교육을 위해 메릴랜드한인회가 설립한 무지개학교는 2012년 7월 30일 제1기를 시작, 지금까지 4기가 진행돼 총 150여명이 수료했다. 지난 달 종강한 4기에는 옷수선을 비롯 영어, 시민권, 컴퓨터 기초, 종이접기, 라인댄스, 디지털 사진, 비디오카메라, 젬마댄스, 냉난방 등이 개설됐다.
장동원 회장은 “ 대회장과 준비위원장, 모든 후원자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2세와 타민족을 많이 초청했기에 이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410)772-5393
<박기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