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아시안전문직여성협회 (NAPAW, 회장 비비안 김) 연례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열렸다.
올해로 22회째인 행사에서 비비안 김 회장은 ‘아시안 아메리칸 유산의 달’ 기념으로 희생과 사회봉사, 지원과 나눔을 실천한 5명의 리더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기조연설한 소니아 아란자 대표(ARANZA 커뮤니케이션)에게는 최우수 성취상, 케에 니타·도리타 다운( P.A.C.E. 그룹 창립자)씨에게는 최우수 봉사상, 오정숙(인터내셔날 헵시바 봉사단체 대표)는 최우수 지원상, 윤희정(WMWC 이그제큐티브 오피서)씨에게는 엑셀런스 어워드가 수여됐다.
소니아 아란자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인생의 유한함을 설명한 후 “지금 현재(NOW)의 중요성을 깨달아 꿈을 품고 매 순간을 감사와 기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기며,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사는 삶”을 강조했다.
도리타 다운씨는 심장병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행사에서 한인 1.5-2세들로 구성된 헵시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국 국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아리랑을 연주, 감동을 전한 후 시상식에서는 11명의 학생이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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