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장영란)은 20일 링크스 엣 살레돈 골프장에서 6월 정기대회를 가졌다.
편한나라 척추신경병원(원장 송영성)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에는 35명의 회원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자영씨가 우승했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메달리스트:유자영 ▲챔피언조:1등 이희숙, 2등 전호림, 3등 고복순 ▲A조:1등 안혜숙, 2등 이선희, 3등 김순자 ▲B조:1등 백성옥, 2등 이영희, 3등 김희주 ▲근접상: 유영복, 김정숙 ▲장타상:박은영
한편 여성골프협회는 내달 20일(일) 정오 뉴마켓 소재 웨스트윈즈 골프장에서 샷건으로 갖는 7월 대회는 사랑 나눔/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로 연다.
장영란 회장은 “이 대회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과 함께 회원 가족과 여성골프협회를 물심 양면으로 후원해준 모든 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바비큐 파티도 겸한다”며 “탑여행사와 골든듀 보석 후원으로 푸짐한 음식과 상품이 마련된다”며 참가를 권했다.
장 회장은 “선물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욱 기쁘고 행복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뜻 깊은 라운딩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