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 산하 종합학교에서 교사 등으로 활동한 한인 20명이 미 대통령 봉사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5일(수) 오후 7시 폴스처치 소재 종합학교에서 열린다.
이번에 봉사상을 받는 사람은 한인회 종합학교 한마음 영어교실의 고교생 교사 17명, 사무 보조 고교생 2명과 학부모 1명이다.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매년 6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 100시간 이상 봉사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학생 교사들은 한인뿐만 아니라 베트남, 라티노, 중국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다. 학부모 수상자 1명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관리했다.
교사 수상자는 브라이언 기웅 윤, 채원 이, 크리스토퍼 하람 양, 서동빈, 김해민, 이삭 경민 안, 재 M 윤, 오재원, 조엘 예람 양, 조준수, 레지나 김, 승원 오, 박성준, 송원주, 전예은, 오윤재, 오윤선(이상 동상). 사무보조 봉사 수상자는 임하경(은상), 박상범(동상) 등 2명, 학부모 봉사자 수상자는 양은미(동상).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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