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광야선교회, 노숙자 위한 거리음악회
크로스광야선교회(대표 나운주 목사)가 지난 21일 워싱턴 DC 내 프랭클린 공원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여름 음악회를 열었다.
1, 2부로 나뉘어 열린 음악회의 첫 순서는 인도네시아교회 찬양팀, 바디워십팀 등 크리스찬 음악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100여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뉴라이프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클래식과 찬양 연주가 있었다.
나운주 목사는 “비가 온다는 소식에 천막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은혜 가운데 잘 마쳤다”며 “이번에도 성령이 함께 하셨다”고 말했다.
뉴라이프 오케스트라는 연주회를 갖기 전 안나산 기도원에서 2박3일간 기도회를 갖는 등 영적인 준비도 철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광야선교회는 다음 달 31일부터 8월3일까지 열린문교회 수양관에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야수련회를 개최한다. 열린문교회 청년부가 주관, 아웃리치팀의 진행으로 찬양, 말씀, 기도, 상담, 교제,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3박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03)864-029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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