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우순자(리치몬드 거주)씨가 내달 리치몬드에서 개인전을 연다. 통산 열 번째 개인전이다.
‘미래를 향한 여정(Journey to the Future)’을 주제로 내달 16일(수)글랜 알렌 컬추럴 센터에서 개막될 전시회에서는 작품전 제목이기도 한 ‘미래를 향한 여로’ 등의 근작 추상 페인팅이 선보인다.
우 씨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동대학원 동양화 석사 취득 후 도미,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에서 실내디자인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리치몬드 대학과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에서 동양화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글렌알렌 아트센터와 실버 아카데미에서 동양화를 지도하고 있다. 국전 입선 및 다수의 미술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워싱턴 미협, 워싱턴 문인회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8월 17일까지 계속될 작품전 개막 리셉션은 7월 17일(목) 오후 7시-9시.
문의 soonjak@gmail.com
장소 2880 Mountain Rd.,
Glen Allen, VA. 2306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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