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문화예술재단...10월에 송덕사 전통지화 워크샵도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올 가을 한국 국회의사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국회의사당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코리아’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문 예술인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 행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교류를 돕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일반 동호인들도 초청됐다.
이태미 이사장은 “한국전통문화예술의 멋과 향기를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한다”면서 “워싱턴을 포함한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분야는 한복, 전통지화, 한지공예, 서예, 한국화, 서양화, 매듭 등.
재단은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는 벽면과 이젤 전시로, 한복, 한지공예, 매듭, 전통지화는 설치 전시로 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일은 9월 1일.
재단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출품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 전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한미문화예술재단 정회원으로 등록돼야 한다. 재단 정회원 가입비는 300달러이며 연회비는 100달러.
이태미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첫 한국 전시회로 먼저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는 귀빈들 그리고 국회에 근무하는 사무처 관계자, 전문가들이 보게 될 것”이라면서 “2차 전시는 2015년 봄 워싱턴에서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문화예술재단 재단은 10월 11일-18일, 18-19일 경기도 평택시 송덕사에 전통지화 워크샵을 개최한다. 참가비는 30달러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9월 1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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