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이 6일 워싱턴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소재 브리오 터스칸 그릴에서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 전 현직 회장 및 고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월드옥타는 경제영토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차세대들을 더욱 많이 받아들여 750만 해외동포를 잇는 한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재 신임 회장은 지난 1977년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1981년 7편 남짓의 초라한 주택 공간에서 고추장과 된장을 담아 현지 한인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한 것을 시발점으로 ‘무궁화 유통그룹’을 창설했다. 무궁화 유통그룹은 설립 31년 만에 건설업, 관광업, 유통업 등에 진출하고 5개 계열사를 거느린 인도네시아의 중견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폴라 박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 상임이사가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 홍일송 버지니아 한인회장, 김병철 현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장과 박종호, 민승기, 최민한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우재 회장은 10∼12일에는 미국 뉴저지 포트리시 더블트리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북미주 경제인대회에 참석, 미국 공공조달 시장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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