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협회, 유소년 축구대회·축구교실 등 개최
메릴랜드축구협회(회장 백용욱)는 축구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육성과 발굴을 위해 유소년 축구대회 및 축구교실을 연다.
축구협회는 6일 저녁 엘리콧시티의 미락조 식당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오는 20일(일) 열리는 제34회 콜럼비아회장배 축구대회 및 현안들을 논의했다. 대표자들은 유소년 대회 및 유소년 축구교실 개최에 모두 동의했다.
유소년 축구붐을 조성하려는 축구협회는 유소년축구대회를 8월 9일(토) 하워드카운티에서 열 계획이다. 최철호 사무총장은 “하워드카운티 공원국에 축구장 사용 신청을 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참가신청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소년대회는 10세 이하, 13세 이하, 17세 이하 등 3개 연령대로 나눠 치러지며, 각 교회팀은 물론 일반팀도 참가할 수 있다. 최 총장은 이 대회와 관련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정규 목사)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유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축구를 가르치는 축구교실은 11월 실내축구장을 빌려 실시한다.
한편 볼티모어 시내 헤링런 파크 축구장에서 열리는 콜럼비아회장배 대회에는 콜럼비아 2팀 및 보라매, 불사조, 볼티모어 등 장년부 5개팀이 출전한다.
또 오는 11-13일 LA에서 열리는 전미축구대회에 메릴랜드 청장년대표팀이 참가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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