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올 상반기 현황$증명서 공증, 비자발급 순
워싱턴 총영사관을 이용하는 한인들의 민원은 증명서 공증 서비스와 비자 발급 서비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총영사관이 8일 공개한 올 상반기 민원 처리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민원은 영사 확인 등 공증서비스로 2,477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798건보다 321건 줄어든 것이다.
이어 비자 발급 민원이 2,142건으로 집계돼 지난해의 1,669건에 비해 473건이나 급증한 반면, 여권 발급은 1,627건으로 지난해의 2,641건보다 1,041건이나 크게 줄었다.
또 재외국민 등본발급이 1,136건으로 지난해의 1,186건보다 50건이 감소했고, 재외 국민 등록은 475건으로 전년 동기의 462건보다 13건이 증가했다.
이밖에 자진해 외국 국적을 취득한다든가 국적 선택기간 내에 선택을 하지 않아 한국 국적을 잃게 되는 국적 상실민원은 414건, 자발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국적이탈은 46건, 병역 민원은 91건이었다.
올 상반기 워싱턴 총영사관이 처리한 전체 민원은 8,4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65건에 비해 757건이 감소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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