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노인회, 콜럼비아의 체육관 이용 사무실 내달 8일 개소, 전용 사서함·셀폰 개설도
하워드카운티한인노인회(회장 오광동)는 매주 월요일 오후 실시하는 교양 프로그램과 함께 매주 목요일 건강 활동을 추가한다.
오광동 회장은 12일 낮 엘리콧시티의 빛고을 순두부 식당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콜럼비아시의 자치행정기구인 콜럼비아 어소시에이션으로부터 5,000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았다며, 이 기금을 회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베인센터 맞은편의 칼러홀(5440 Old Tucker Row) 1년 대여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회는 매주 목요일 칼러홀에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한다.
이종행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오광동 회장은 “회원 배가와 재정확보로 노인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고, 송수 이사장은 “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단합하자”고 강조했다.
임학찬 재무부장은 올 상반기 총수입 2만4,772.50달러, 지출 9,755.97달러, 전년도 이월금 포함 잔액 1만4,516.73달러의 재정보고를 했다.
이사들은 노인회의 운영 영속성을 위해 상임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노인회는 콜럼비아의 하모니 홀 어시스티드 리빙에 새로 사무실을 열고, 8월 6일(수) 오후 12-3시 오픈하우스를 한다. 오 회장은 사무실은 화, 목요일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노인회는 사무실 개원과 함께 사서함과 셀폰을 개설, 회장이 바뀌더라도 영구적으로 변동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알렸다.
주소는 KASAHC, P.O. BOX 869, columbia, MD 21044, 전화번호는 (410)868-6565 오전 9시-오후 8시이다.
한편 다음은 새 이사진이다.
김선재, 김영자, 김창제, 김태욱, 노근우, 명시복, 박규식, 박평국, 박호설, 백남봉, 송수, 승훈, 신명길, 신중근, 신중민, 신창훈, 오광동, 우병균, 유자열, 이관우, 이병희, 이수빈, 이용우, 이종행, 이주곤, 이춘국, 이춘삼, 이한주, 임종배, 임학찬, 장덕기, 전용근, 정기국, 조영래, 차경수, 차유관, 최연자, 최영재, 최인종, 홍병찬.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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