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한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공학 캠프를 개최한다.
21일(월)부터 8월1일(금)까지 2주간 진행될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C언어) 기초를 배우고 이와 관련된 어려운 용어들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컴퓨터공학과 전자회로에 대한 기초도 배우게 된다.
캠프를 이끌게 될 서진우 컴퓨터 공학박사(현재 미 특허청USPTO 특허권 심사관 근무)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어렵게만 느꼈던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며,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주 3회(월, 수, 금요일 오후 4시- 6시)진행된다.
집중 수업을 위해 고등학생(9-12학년) 선착순 10명에 한한다. 예외적으로 8학년이더라도 컴퓨터공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은 참여 가능하다.
캠프 등록비는 100달러(재료 및 부품비 50달러 포함).
부모 소득에 따라 등록비를 지원해 주는 특별장학금도 마련돼 있으며, 재료 및 부품 구입을 위해 사전등록이 필수이다.
문의 (703)354-6345
ykim@kc 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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