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 1차 서머캠프가 지난 주 마무리됐다.
캠프에는 초등생 12명과 수학, 영어를 가르치는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2명, 음악 미술 지도 교사 3명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1차 캠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유스캐프(USKAF, 회장 문숙)의 협력으로 35명의 학생, 지도 교사, 봉사자들이 DC 스미소니언 박물관 견학에 나서 아름다운 한국문화재를 감상하고 견학했다. 1차에 이어 2차는 21일부터 8월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초등생(1-6학년)을 대상으로 한 캠프는 월-금요일(오전 10시-오후 3시) 매일 영어, 수학 등 학습 프로그램과 미술, 공작, 요리, 박물관 견학 등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가정상담소 송은희 사회복지사는 “오전의 수학, 영어 학습시간에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초등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지도로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생들 간의 사회성과 협력성도 높일 수 있었다. 또 비영리기관인 유스캐프와 협력, 초등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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