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골프동우회(회장 김광진)는 20일 제1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버지니아 클립턴의 웨스트필즈 골프클럽에서 열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는 이규승 회원이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장타상은 김용현, 근접상은 정남구 회원이 받았다. 3년 전 창립된 팔도 골프동우회는 박재상 부회장 등 18명의 회원이 매월 두 차례 정기 라운딩과 모임을 갖고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또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에 앞장선 ‘미주 한인의 목소리’(VoKA)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한인사회의 뜻 있는 일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날 김광진 회장은 천석기 전 총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기렸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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