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립켄 어린이 월드시리즈 내달 8일 개막
메릴랜드 에버딘에서 열리는 국제 어린이 야구대회 ‘칼 립켄 월드 시리즈’가 한국 등 6개국과 미국내 지역예선을 통과한 10개 팀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8일 개막된다.
이 대회는 칼 립켄 구장에서 16개 팀이 아메리칸 디비전과 내셔널 디비전, 인터내셔널 디비전 등으로 나뉘어 1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1번째 참가하는 한국은 9일(토) 오후 12시30분 뉴질랜드와의 일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12시30분 푸에르토리코, 11일 오후 5시30분 호주, 12일 오후 8시 멕시코와 경기를 갖는다. 외국팀으로는 한국, 멕시코, 일본, 도미니카,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서울 지역 초·중학교 선수들로 구성된 됐다.
예선에서 4위 안에 들면 14일 인터내셔널 디비전 4개팀과 아메리카, 내셔널 디비전 1, 2위팀이 겨루는 8강전에 진출한다.
수년째 한국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우태창 워싱턴통합노인회장은 “올해도 한국팀 응원단을 구성해 한국학생들을 응원할 것”이라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내달 6일 워싱턴에 도착한다.
한편 모든 게임 관람료는 무료이나 월드 챔피언십 경기는 웹사이트(worldseries.ripkenbaseball.com)로 예약을 해야 한다.
칼 립켄 구장 주소 873 Long Drive, Aberdeen MD 21001
문의 (202) 258-6384 우태창 후원회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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