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 모두 36명 초청
조지워싱턴 미주한인동문회(이하 GW동문회, 회장 배종기) 초청으로 강원도 학생 연수단 ‘꿈의 날개(Dream Wings)’가 워싱턴에 도착했다.
강원도 동해지역의 초중학생 32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3일부터 31일까지 동문회원들의 집에서 숙박하면서 미국의 문화를 접하게 된다.
학생들은 도착 첫날인 23일 저녁 GW동문회가 주최하고 폴라 박 강원도 명예도지사가 후원하는 환영회에 참석했다. 박 명예도지사는 이날 학생들의 미국 연수 후원 장학금으로 1,000달러를 GW동문회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24일에는 조지워싱턴 대학을 방문한다. 그레그 브레진스키 교수(국제정치학)가 한미 관계에 대해 브리핑하고 학교를 소개한다.
25일에는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미국의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리고 26일과 27일에는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을 방문한다.
학생들은 워싱턴에 체류하는 동안 링컨기념관, 한국전 참전기념비,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국제경제학 교수 등 명사들을 만나게 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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