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배 코러스 태권도대회의 진행상황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문형 준비위원장은 26일 한인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포스터와 홍보책자를 공개하고 현재 진행중인 준비사항등을 설명했다.
이문형 위원장은 “현재 1,000여명의 참가자들을 목표로 전국의 태권도 도장에 공문 및 참가신청서를 보냈으며 한국, 캐나다, 호주에서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으며 DC 시장의 대회 참가는 결정됐으며 현재 연방의원들과 정치인들의 참여를 위해 교섭중”이라고 말했다.
대사배 태권도 대회의 준비일환으로 8월15일 DC 컨벤션 센터에서 미 주류 언론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리며 8월16일 이순만 VA한인태권도협회장 주최의 심판보수교육, 9월14일에는 남석현 VA주태권도협회장 주최의 심판세미나가 마련된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남석현 준비위원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한인 위상과 태권도인의 자부심을 떨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밝혔다. 이현석 준비위원(MD 한인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회가 내실있게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세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