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버지니아 타이드워터 지역에 대한 순회영사 서비스를 오는 8월2일(토) 실시한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는 타이드워터 한인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것이다.
영사업무는 이날 낮 1시-오후 4시까지 새순 장로교회(5135 Stanart st. Norfolk, VA 23502) 에서 실시된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재외국민 등록,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여권 신청, 영사확인, 국적 및 병역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신규여권 발급에는 구 여권과 사진 1장이 필요하며 우편으로 받기를 원하는 경우 익스프레스 반송봉투(우표 19.99달러 포함)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영주권자는 영주권을 지참하고, 영사 확인 시에는 반송 봉투 및 우표(1달러)를 준비하면 된다.
수수료는 복수여권은 일반(5년 초과 10년 이내)은 53달러, 미성년자(5년)는 18세 미만의 경우 45달러, 8세 미만자는 33달러다.
공증의 경우 위임장은 2달러, 인감 위임장은 4달러, 인증(사실에 관한 증서) 4달러, 법률행위에 관한 증서 2.50달러, 번역문 인증 4달러이다. 문서 확인(주재국 공증 문서)도 4달러다.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은 3달러.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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