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 제 3차 전국포럼 및 2차 임시총회가 LA 에서 지난 7일 개최됐다.
재단은 임시총회를 통해 매년 개최되는 한인전국지도자대회 및 차세대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11월20일부터 3일간 LA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주한인이민 111주년을 맞이해 ‘미주한인의 뿌리’ 책자 발행을 위한 이민역사연구위원회의 경과보고와 책자발행을 위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출판전문인 ‘아침향기’ 발행인 강신억 목사를 전국편집장으로 위촉, 11월 발간을 목표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주한인교계 102명 목회자들을 편집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독신앙으로 설립된 미국을 재건립하는데 있어서 한인후대들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미주한인 역사연구102인 선포문’을 작성·공표하기로 했다.
‘미주한인사회 발전과 미래를 위한 제언’ 제목의 포럼은 ▲미국내 기독교 탄압과 미래 미주한인교회의 역할과 사명(이우호 목사) ▲한인 기독교 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한인교회의 사명(박희민 목사) ▲한인 정치력 향상에 대한 자세와 한인 정치참여의식 고취(임용근 전 오레건 주상원의원) ▲한인사회 발전 및 모국의 사회발전/미래에 관한 도덕성과 홍익인간의 기본정신 함양(조웅규 전 국회의원)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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