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ROTC 동우회장에 천석기 현 회장이 연임됐다.
ROTC 동우회는 10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총회를 갖고 천 씨를 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ROTC 22기인 천 회장은 “임원들과 잘 의논해서 동우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면서 “임원들을 믿어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천 회장은 이어 “올해 5월 열린 대한민국 ROTC 북미주총연합회 제 20차 행사를 잘 마무리 해준 총연 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총연합회 회장(18기)은 천 회장에게 총연 수익금 5,000달러를 이번 총연 행사를 주관한 워싱턴지회 기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5월24일부터 26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린 총연 행사에는 미국은 물론 캐나다지회와 한국중앙회 등 약 200여명의 회원부부가 참석한 것으로 보고됐다.
정종웅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안건 토의 순에서는 18대 회장부터 회장 임기를 2년으로 하기로 했다. 또 연회비는 50달러로 결정됐다.
한편 ROTC 동우회는 올해 10월에는 가을야유회, 12월에는 연말 파티를 열 계획이다.
문의 (703)403-55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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