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한인사회
폭우로 12일 워싱턴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로 몇 시간 만에 도로에 물이 차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소방대원들은 앤 아룬델과 몽고메리 카운티 등에서 물에 갇힌 자동차 운전자들을 구하기도 했으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워싱턴 지역 순환도로인 495 캐피털 벨트웨이를 따라 도로가 잠기는 사태가 많이 발생했다.
워싱턴 지역 강우량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2인치에서 4인치를 기록했다.
메릴랜드 체비 체이스가 4.77인치, 버지니아 옥턴이 3.88인치, 메릴랜드 로럴이 3.87인치, DC가 3.64인치, 실버 스프링이 3.51인치, 베데스다가 2.71인치, 버지니아 포트 벨보어가 2.31인치, 버지니아 매나사스가 2.21인치를 각각 기록했다.
<이창열 기자>
이날 아침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로 몇 시간 만에 도로에 물이 차면서 교통 정체가 빚어지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소방대원들은 앤 아룬델과 몽고메리 카운티 등에서 물에 갇힌 자동차 운전자들을 구하기도 했으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워싱턴 지역 순환도로인 495 캐피털 벨트웨이를 따라 도로가 잠기는 사태가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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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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