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전 1년 반이나 뒷걸음질쳤던 취업이민 3순위 이민 문호가 진전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 3순위 대기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6월 문호에서 1년6개월 후퇴했다가 7월부터 동결된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1년 4월1일에서 전혀 진전을 보이지 못한 채 3개월째 동결됐다. 반면 취업 이민 1,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전달에 이어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해 대조를 보였다. <도표 2면>
가족이민 부문에서는 그동안 3개월째 동결됐던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가 대상인 2A 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8개월 진전된 2013년 1월1일을 기록해 8개월이나 가장 큰 폭의 진행을 보였다. 또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B는 2007년 9월1일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진전을 보였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5월1일로 10일 진전됐다.
이밖에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11월15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1월1일로 정해져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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