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 ‘K-시네마’ 이달의 작품으로 ‘러브픽션’(전계수 감독)이 14일, 28일(목) 오후 6시30분 상영된다.
‘K-시네마’는 워싱턴 DC 일원에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둘째, 넷째 주에 문화원이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다.
‘러브 픽션’은 완벽한 여인을 찾아 헤맨 나머지 30이 넘도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보지 못한 소설가 구주월(하정우) 앞에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이 나타나며 진행되는 연애와 사랑을 그렸다. 한국 남자들의 솔직한 연애모습을 표현한 하정우와 발랄한 연기로 사랑받는 공효진이 남녀가 꿈꾸는 이상적인 연애의 문제점을 코믹하게 꾸며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참가비는 없으나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을 요한다. 입장은 오후 6시부터이며 간단한 다과도 준비 된다.
문의 hgl1130@koreaembassy.org
장소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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