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 야구팀이 11일 메릴랜드 에버딘에서 열린 국제 어린이 야구대회 ‘칼 립켄 월드시리즈’에서 호주 팀을 7대 1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 팀의 예선 성적은 2승 1패다.
예선에 참가한 외국팀 8개중 공동 3위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와 호주 팀에게는 이겼으며 푸에르토리코 팀에는 졌다.
이제 남은 예선 경기는 13일(수) 오후 3시로 예정된 멕시코와의 경기.
예선 조 공동 1위는 3승을 한 일본과 푸에르토리코 팀이며 한국 팀은 2승 1패로 호주와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멕시코와 도미니카는 1승 2패로 공동 5위,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3패로 공동 7위로 주저 앉았다.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등 8개 외국팀과 미국내 지역예선을 통과한 10개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했다.
준결승에는 외국팀 4팀과 미국팀 4팀이 진출한다.
현재 15일(금)에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전, 16일(토)에는 월드 챔피언이 예정돼 있다.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문의 www.ripkenbaseball.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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