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캐프(USKAF, 회장 문숙) 한인 청소년 인턴들이 지난 8일 스미소니언 한국관을 방문한 국방외국어대학 연장교육원 소속 지도교수와 연수생들의 한국관 견학을 가이드 했다.
연수생들은 한국관련 일을 맡은 미 정부관계자들로 한국어를 공부하며 한국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한국관을 찾았다.
지도교수 강주언 박사는 “유스캐프 인턴 학생들의 설명으로 연수생들이 한국역사에 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견학에 동참한 강사들도 의미 있는 현장학습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은 인턴 학생 최준석, 마이클 최, 박성환, 성재윤(이상 랭글리고), 리아 한(웨스트 스프링필드고), 제이슨 황(웃슨), 장희정, 권순현, 박정연, 캐더리나 서(이상 맥클린), 루시아 김(레이크 브래덕), 니콜 오(옥턴), 오상후(브라이어 우즈)군 등이 맡았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워싱턴 사무소장 윤금진)의 지원을 받아 스미소니언 한국관을 한국 문화와 역사의 장으로 알리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유스캐프는 올해부터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의 후원으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다.
문의 (703)323-0765
smoon@uskaf.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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