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에 대구·경북(TK) 시도민회가 10월 25일 출범할 예정이다.
시도민회 출범 행사추진위원장은 김경구 경상북도 전 메릴랜드 홍보대사가 맡고 있다.
김 추진위원장은 “대구와 경상북도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해 대구·경북 시도민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도민회가 구성되면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모국방문 등을 포함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추진위원장은 “대구·경북은 5명의 전 현직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이라면서 “대구·경북 출신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뿌리교육 등을 통해 아버지 어머니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을 위한 준비기획단에는 박희규 예비역 공군 대령(대구), 장재옥 세계한국요리연구원 원장(대구), 이원상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경북 경산), 권영대 6.25 참전유공자(경북 의성),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의 부인인 샤론 피터슨(대구) 씨 등이 포함돼 있다.
준비기획단 모임은 16일(토) 낮 12시 우래옥으로 예정돼 있다.
문의 (443) 520-0788
kyung0515@yahoo.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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