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과학기술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가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료 됐다.
6일부터 9일까지 계속된 학술대회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안국준)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회장 이부섭),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이사장 정민근)가 공동 주최했으며 ‘다 같이 앞으로’(Forward Together)를 주제로 최첨단 과학·공학기술을 공유했다. 올해로 16회째인 학술대회는 에너지 기술, 해양과학 기술, 국제 특허, 창조경제, 산업기술 포럼도 진행됐다.
연방 항공우주국 에임스 연구센터 사이몬 피트 워든 소장, 구글 무선 네트워킹 설계책임자 프레스턴 마샬 박사, 보잉 기술이사 김재훈 박사 등이 기조연설 했다.
한편 행사에는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홍종문 위원장과 이재영, 정호준, 우상호, 조해진, 류지영 의원이 참가했으며 이해찬, 서상기, 박인숙, 민병주, 전하진, 이종길 의원 등 총 12명의 국회의원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학술대회를 통해 미국의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알아보고 재미과학자들과 한국 과학기술 업계 간의 교류 현장을 찾아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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