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발족할 대구경북 시도민회 워싱턴DC 출범준비위원회(위원장 김경구)가 지난 16일 준비기획단 모임을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김경구 위원장과 이원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박윤식 목사, 이치원 목사, 신동수 목사, 권영대 6.25 참전유공자, 김근혁 장로 등은 이날 우래옥에서 모임을 갖고 출범 준비 사항을 협의했다.
김위원장은 “대구 경북 시도민회는 상호 화합과 친교를 목적으로 만남의 광장을 연중 운영할 방침”이라며 “출범식에는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도민회는 앞으로 후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회원 자녀의 모국방문 연수, 한미 양국의 교육문화 교류, 회원 우수자녀 장학생 선발, 뿌리 교육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워싱턴 지역 대구 경북 출신들의 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43)520-0788 김경구 위원장
이메일: kyung0515@yahoo.com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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