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 P2P(Peer to Peer learning Program) 프로그램 2013-14 수료식이 18일 저녁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에서 열려 총 40명이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크리스티 안 양등 13명(헬퍼)의 고등학생과 1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골드, 필립 유 군 등 6명의 학생은 실버, 16명(헬퍼)의 학생과 권희진 씨 등 4명의 학부모(수퍼바이저)는 브론즈 어워드를 받아 총 40명이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하나 양 등 54명은 P2P 수료증을 받았다.
올해 수료식은 P2P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로렌 염, 소피아 조 양 등이 수여식 준비와 진행을 했다.
송은희 카운슬러는 “P2P는 단지 학습지도에만 초점을 둔 게 아니라 학생들의 리더십과 피어(Peer) 멘토링을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학생들이 봉사심을 고양하고 자신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일보에서 발행한 ‘미국 명문 대학, 대학원 정보’ 포스터가 배부됐다.
한편 상담소는 오는 2014-15 신학년도 P2P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등록 마감은 내달 12일까지(금).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다운로드는 웹 사이트(FCCGW.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