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언 한인 노인 센터(이사장 백영덕) 가 지난 19일 개강을 맞아 탁구와 요가 수업을 시작했다.
노인 센터 이지은 총무는 “기존의 전통 무용과 라인댄스 수업과 함께 요가와 탁구 등 새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활성화해 시니어들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하자 운영위원회장은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볼티모언 한인 노인 센터는 BCCC(Baltimore City Community College)의 협조를 받아 시민권 반을 10월 다시 개강한다.
수업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이며 미국의 역사 정치 수업과 영어 인터뷰 준비를 도와줄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노인센터는 여름 학기에 이어 가을 학기에도 영어수업, 컴퓨터수업, 종이접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수강신청 및 문의 (410) 396-3552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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