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가 10월 10일(금) 추석 경로잔치를 연다. 경로잔치는 이날 낮 12시부터 4시까지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노인연합회는 22일 가보자 식당에서 임원회의 및 이사회를 갖고 추석 경로잔치 계획을 발표했다.
또 올 상반기(2014년 1월 -6월) 결산보고도 있었다. 수입은 9,330달러, 지출은 1만8,653달러로 적자 분 9,323달러는 회장에 의해 충당됐다.
미동부 노인연합회 모국 방문 일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우태창 회장은 “방문단은 9월 23일부터 10월1일까지 8박9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비용은 1인당 2,299달러(호텔 2인 1실 기준)로 8월말까지 탑여행사에 납부해야 한다. 방문단은 고성 통일전망대, 설악산, 강원도 평창, 충북 단양, 경주 불국사, 경북 청송과 영덕 대구약령시, 경남 통영, 부산, 제주도, 국립현충원 등을 방문한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VOKA(미주한인의 목소리)의 피터 김 회장이 참석, 한국 학부모 단체인 나라사랑모임(대표 이상경)이 동해병기 법안 통과에 앞장 선 노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온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피터 김 회장은 또한 이 모임 소속 학생들은 버지니아 주의원들에게 전달을 부탁하며 동해병기 법안을 통과시켜 준 것에 감사하는 엽서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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