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강동원 주연 영화 ‘군도’ 29일 개봉
하정우, 강동원이 강렬한 무협의 향기를 뿜어대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워싱턴에 온다.
한국에서 개봉 첫날 역대 최고 관객을 동원한 ‘군도(群盜)’는 오는 29일 워싱턴 등 북미 28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범죄와의 전쟁’으로 한국식 느와르의 신기원을 만든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한 조선말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액션 활극. 도탄에 빠진 백성의 편에서 세상을 바로 잡고자 하는 의적의 무리 ‘군도’의 통쾌한 반란이 심장을 뛰게 한다. 특히 충무로의 흥행배우로 떠오른 하정우(쌍칼 도치)와 강동원(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 조윤의 카리스마 대결은 관객들의 눈을 스크린에서 떼지 못하게 한다.
‘군도’는 호쾌한 액션과 명배우들의 열연, 스타일리시한 영상으로 벌써 500만 관객에 육박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워싱턴 상영은 29일(금) 버지니아 센터빌의 ‘시네마크(Cinemark)’와 메릴랜드 하노버의 ‘시네마크 에집션 24’에서 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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