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카운티한인상공회 내달 피크닉...성금 전달도
메릴랜드 PG(프린스 조지스)카운티 한인상공회(회장 서진석)가 피크닉을 통해 지역 경찰과 유대를 강화한다.
한인상공회는 내달 25일 낮 PG 카운티 경찰들을 초청한 가운데 어퍼 말보르 소재 경찰협회 파크 FOP(Fraternal Order of Police) 랏지 89에서 피크닉을 겸한 소프트볼 게임을 갖는다.
상공회는 또 PG 카운티 경찰들이 소속된 FOP 89 경찰협회에 5,000달러, 경찰관 자녀 4명에게 500달러 씩 2,000달러 등 총 7,000달러를 전달한다.
서진석 회장은 “일선에서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는 경찰들을 위해 피크닉과 소프트볼 게임을 마련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업주들과 경찰들과의 유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G 카운티에는 현재 90여개의 한인 리커스토어가 있으며 이중 25개 업소가 한인상공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FOB 89협회에는 1,500명의 현직 경찰과 1,100여명의 은퇴경찰이 회원으로 있다.
이번 행사에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앤소니 브라운 부지사, 러션 베이커 PG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등 정치인들도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국에서 발부하는 협력업체 스티커가 전달된다.
한편 PG 카운티 한인상공회는 인근하는 DC처럼 리커 스토어가 주 7일 오픈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PG 카운티 리커 스토어는 주 6일 오픈하거나 아니면 주 7일 오픈하더라도 주일에는 비어 와인 밖에 판매할 수 없다.
또 한인상공회는 로비를 통해 수퍼마켓에서 비어와 와인이 판매되지 못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 가입 문의 (443)545-4532 서진석 회장, (240) 418-4649 앤디 김 총무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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