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버지니아 센터빌의 불런 파크 스페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는 제 12회 코러스 축제 한국 출연진이 확정됐다.
한국 가수로는 ‘오 진아’의 박일준과 이미자 노래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여대생 로미나가 온다.
올해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K-팝 가수는 오지 않는다.
대신 미국에서 K-팝 가수로 활동하는 푸마샥(Pumashock), 자밀(Jhameel), 댄 에이케이에이 댄(Dan Aka Dan), 케로 원(Kero One), 샘 옥(Sam Ock), 디티엠지(DTMG) 등 준 프로 공연자 6명이 온다.
박일준은 개막 첫날인 19일 저녁 무대에서 나선다. 댄 에이케이 댄은 한국 입양아이며 푸마샥은 한국의 TV ‘놀라운 스타킹’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21일(일) 오후에는 시범단으로는 대한 태권도협회 시범단 ‘탈’이 나와 시범을 보인다. 시범단은 태권도 시범단, 비보이 공연 팀, 한국무용 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703)354-3900
facebook.com/koursfestival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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